사람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스마트시티를 바라보다
세종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

부동산개발본부 박종태 전무

2022.07.21


 


드론이 택배를 배달해주고, 교통체증 없이 모빌리티를 이용하며 환경 오염이 없는 새로운 도시! 바로 우리가 꿈꾸는 미래 스마트시티의 모습입니다. 최근 국내 주요 거점에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사업이 속속 착수되며 똑똑하고 편리한 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한양도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사업,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사업 등 미래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 한양 뉴스룸에서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에서 한양의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부동산개발본부 박종태 전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먼저 뉴스룸 독자분들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부동산개발본부의 박종태 전무입니다한양이 세종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 내에서 맡은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Q. 보성그룹 임직원에게는 '스마트시티'라는 개념이 익숙하겠지만 뉴스룸 독자분들 중에는 낯설게 느껴지는 분도 계실 것 같아요. 스마트시티란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스마트시티에 대해서요? 말씀드리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죠. (웃음) 현대 도시에 다양한 문제들을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시 인프라에 접목해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스마트시티의 포인트죠. 스마트시티를 한 문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고, 거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스마트시티는 전 세계적으로 신사업으로 인식되어 나라마다 다양한 형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종과 부산 2개 도시를 국가시범 사업지로 선정해 스마트시티 조성을 추진하고 있죠. 한양은 세종과 부산 사업 모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Q. 무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스마트시티가 만들어지면 우리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길 것 같습니다. 전무님께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스마트시티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스마트시티가 만들어지면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 내 모든 시설과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구현되길 기대하는 서비스는 목적지까지 가는 최적의 교통수단을 일괄적으로 예약하고 결제하는 MaaS(Mobility as a Service)입니다. 예를 들어 세종 스마트시티 거주자가 서울로 출장을 간다고 하면 공유차, 자율주행 셔틀, KTX, 고속버스 등 여러 교통수단을 모두 고려한 최적의 조합으로 교통편을 검색해 예약할 수 있고 요금도 한 번에 결제하게 됩니다. 교통수단별로 일일이 운행 시간을 조회하고 결제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도로에서 낭비되는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죠.

 

이 외에도 스마트 배송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이나 음식을 무인 로봇을 통해 집 앞까지 배송받는 기능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AI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이뤄지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스마트 통합관제를 활용한 신속한 범죄·재난 대응 서비스도 기대되는 모습입니다

 


 

세종 5-1생활권 스마트시티 조감도


Q. 본격적으로 세종 스마트시티에 관한 얘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현재 개발기획팀에서 담당하고 있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프로젝트는 어떤 프로젝트인가요?

세종 스마트시티 사업은 세종시 연동면 5-1생활권 내 선도지구(34만㎡)에 주거, 업무,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고, 선도지구 개발사업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구현해 내는 사업입니다. 총사업 기간은 15, 총사업비는 31,60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혁신 기술과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죠.

 

지난 526일에 공공(LH, 세종시)과 민간 13개 사(한양, LG CNS, KB증권 등)가 포함된 민관 공동 사업법인이 설립됐어요. 앞으로 힘을 합쳐 선도지구를 개발하고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해나갈 예정입니다.

 

Q. 여러 기업들이 참여하는 굉장히 큰 프로젝트네요. 그렇다면 한양은 이번 사업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되나요?

한양은 사업법인의 민간 참여사 중 유일한 건설출자사(CI)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업 공모 단계부터 참여해 선도지구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요. 향후에는 건설출자사(CI)로서 기확보한 우선시공권(우선협상 할 수 있는 권리)을 통해 선도지구 내 총 19개 블록에 조성되는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상업시설을 건설하는 시공사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Q. 전무님께서는 세종시와 인연이 깊어 이번 사업에 대한 소회가 남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인연이 있으신가요?

이전에 세종시에서 여러 유형의 사업을 맡아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의 현장 소장으로 근무한 적도 있어요

 

그때가 2009년도니까, 당시에는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지정만 되었지 아무런 기반 시설이 없는 상태였어요. 13년이 지난 지금과 비교해보면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변화의 1세대로 참여했던 저로서는 세종시의 또 다른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게 정말 기쁩니다. (웃음) 스마트시티 사업 이후의 세종시는 또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가 되고 책임감도 느껴지네요.

 

Q. 오늘 스마트시티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도 해소되고 보도자료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소소한 이야기도 알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양 임직원들과 뉴스룸 독자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분야에 첫발을 내딛는 것은 개인과 마찬가지로 기업에게도 상당한 결단력과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특히 스마트시티 사업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새롭게 개척해야 하는 사업이다 보니 더욱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스마트시티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니, 한양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한양이 함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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