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그룹의 2025년도 상반기에 남긴 것, 주요 성과 모음 그 두번째 이야기! 오늘은 AI 에너지 신도시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한 개발 성과와 솔라시도 부지 내에 위치한 '산이정원'이 관광·레저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살펴보며, BS그룹이 만들어가는 청정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그려봅니다.

▼ BS그룹의 상반기 에너지·건설·주택 성과가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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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도, 분산에너지 특구 최종 후보지 선정

지난 상편에서는 사명 변경과 함께 BS그룹이 에너지·건설 분야에서 이룬 주요 성과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엔 BS그룹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솔라시도’ 개발 소식입니다.  

지난 5월, 전남 해남에 조성 중인 에너지 신도시 솔라시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수요 유치형 후보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분산특구란 기존 전기사업법 및 전력시장 운영규칙 등의 규제를 완화해 전력 직접거래, 전기요금 차등화, 에너지 자립형 구조 조성 등 에너지 신사업 실증이 가능한 지역을 지정·육성하는 제도입니다.

솔라시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자원, 2,000만㎡ 이상 부지, 풍부한 산업용수를 기반으로 에너지 신도시에 최적화된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국내외 대기업과의 협력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최종 특구 지정이 확정될 경우,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AI데이터센터 조성에 본격적이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정주형 도시로 도약 : 국제학교·특급호텔 유치

솔라시도는 단순 에너지 자립형도시를 넘어 정주형 미래도시로서의 기반도 탄탄히 다져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00년 전통의 미국 명문 'RCS 국제학교'와 유치 협약을 체결했고, 호텔신라와 위탁운영 협약을 통해 특급호텔 조성도 본격화됐습니다.

향후 골프앤빌리지, 리조트형 주택단지 조성도 예정되어 있어, 에너지, 교육, 레저가 공존하는 정주형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점차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산이정원,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

BS그룹의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성과의 마지막 뉴스는 바로 '산이정원'의 소식입니다. 솔라시도 내 위치한 산이정원이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되어 관광 인프라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하여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대상지로 선정된 산이정원은 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등을 위한 1년간의 사업비를 1년간 지원받게 됩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산이정원은 친환경 정원도시의 상징이자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산책로, 꽃길, 전시관, 놀이시설, 카페 등 기존 시설에 더해 2025년에는 ESG 정원학교, 와이너리, 온실, 풋골프장도 추가 개장 예정입니다. 

산이정원은 친환경 정원도시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레저와 문화, 교육 기능을 두루 갖춘 청정 미래형 관광지로 차근차근 진화 중입니다.

지금까지 2편에 걸쳐 BS그룹의 2025년 상반기 주요 성과들을 정리해봤습니다. 

BS그룹은 사명 변경을 출발점으로 건설, 에너지, 관광·레저 사업은 물론 정주여건을 갖춘 에너지 신도시 개발에 이르기까지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 모든 변화는 지속가능성을 넘어서는 미래를 향한 여정의 일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속가능성 그 너머, 미래를 선도하는 BS그룹의 다음 행보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