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이 ‘2025년 1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전남 고흥과 광양에 각각 96MW급 BESS 사업권을 확보하며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를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25년 1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서 남부발전과 컨소시엄 구성, 우협 선정

BS한양은 최근 ‘2025년 제1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전남 고흥과 광양 지역에 각각 96MW급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해당 입찰은 총 540MW 규모로 국내 단일 ESS 사업 중 역대 최대 물량이었으며, BS한양은 이 중 192MW를 확보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남부발전과의 전략적 컨소시엄 구성, 그리고 안정적인 사업 이력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기술력으로 증명한 경쟁력

BS한양은 국내 최대급 태양광발전소인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98MW)와 306MWh 규모의 ESS를 구축하고, 지난 2020년부터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이번 입찰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미 제주지역 ESS 입찰 경험이 있는 남부발전과의 협업 또한 신뢰를 더했습니다.
고흥군(17,991㎡), 광양 황금산단(13,708㎡) 부지에서 2026년 초 착공, 연내 준공을 목표로 ESS 설치가 추진될 예정입니다.
전력계통 안정화, 지역사회와의 동행
BESS는 전력을 저장해 수요가 높은 시간에 공급함으로써, 전력망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설비입니다.
이번 고흥·광양 BESS 설치는 지역 내 전력 수요 대응과 계통 과부하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향후 전력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AI 데이터센터, RE100 산업단지 등의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한 미래 전략
BS한양은 ESS 사업 역량을 지속 강화해, 전남도와 함께 조성 중인 인구 10만 명 규모의 에너지 신도시 ‘솔라시도’ 내 RE100 산업단지와 데이터센터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재생에너지 기반의 BESS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규모 전력 수요처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차별화된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전략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2029년까지 남은 1.6GW 물량 입찰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며,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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