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에서 황금빛 봄꽃 축제가 펼쳐집니다. 금작화가 만개한 봄 정원에서 자연이 주는 감동을 만나보세요!

“노란 참새가 춤추는 정원” 금작화가 가득한 5월의 산이정원
산이정원의 대표 봄꽃인 금작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이에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이 금작화가 만개하는 5월을 맞아 이달 말까지 ‘금작화 페스타’를 개최합니다.
‘노란 참새가 무리지어 있는 듯 없는 듯 보인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이 꽃은, 산책길을 따라 마치 황금빛 물결처럼 퍼져 나가며 방문객들에게 동화 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적으로 조성한 군락이 아닌, 자연스럽게 정원을 채운 금작화는 산이정원의 상징이자 사진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보기 힘든 봄꽃들의 향연, 희귀 식물도 함께 즐겨요
금작화 외에도 ‘바나나슈럽(함소화)’과 ‘거제왕찔레’ 등 국내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봄꽃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함소화’는 바나나와 사과를 섞은 듯한 향기로 눈과 코를 동시에 사로잡고, ‘거제왕찔레’는 일반 찔레보다 크고 화려한 꽃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관람객, 식물 애호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봄 정원입니다.
꽃을 넘어 체험하는 정원형 관광 콘텐츠
산이정원은 단순한 꽃 구경을 넘어 정원 전체를 살아있는 전시관으로 탈바꿈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이름을 올리며, 희귀 식물을 직접 경험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자연 콘텐츠를 강화했습니다.
봄 시즌에는 '첫 봄 페스타'와 함께 SNS 인증 이벤트, 미술관, 자연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머물며 즐기는 정원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산이정원 관계자는 “이번 금작화 시즌은 산이정원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절정기”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자연의 위로와 감동을 가득 채워가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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