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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2억 규모 수주! BS한양, 밀양·거제서 존재감 빛냈다

2025.05.15

BS한양이 정부공모 주택사업에서 잇달아 수주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밀양 부북과 거제 아주에서 총 6,262억 원 규모의 사업을 따내며 2025년 실적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밀양 부북에 1,066세대 조성… LH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수주

밀양부북 A-1BL 조감도

 

밀양부북 S-2BL 조감도

 

BS한양(대표이사 최인호)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모한 '밀양 부북 A-1 및 S-2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경남 밀양시 부북면 일대에 총 1,066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약 2,900억 원에 달합니다.


A-1BL: 744세대 (뉴:홈 일반형, 통합공공임대)

S-2BL: 322세대 (뉴:홈 일반형, 선택형)


BS한양은 65%의 지분으로 대보건설, 강산건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하였으며, 2025년 12월 착공 예정입니다. 특히, 공사비를 LH가 직접 정산하는 방식을 제안해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공사비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거제 아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도 수주 성공

거제 아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감도

 

같은 날, BS한양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모한 ‘거제 아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연타석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거제 아주동 일대에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총 1,220세대 규모의 민간임대주택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약 3,362억 원이며, 이 역시 2025년 12월 착공이 예정돼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중 건설형 임대리츠 방식으로, 시공사가 미분양 리스크 없이 공사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2025년 매출 1.2조 기대… 안정적 경영 기반 ‘탄탄’

BS한양은 이번 수주 외에도 다양한 부문에서 수주 채널을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고양행신·인천부개 도시정비사업과 부산항, 인천공항 등의 SOC사업까지 영역을 넓히며 누적 수주잔고 7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3천 세대 규모의 김포 북변 ‘한강수자인 오브센트’ 분양이 100% 완료되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 중입니다. 올해는 인천 용현학익, 김포 풍무, 부산 한양프라자 등 굵직한 분양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어, 약 2조 원 규모의 신규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BS한양은 2025년 매출액 1조 2천억 원, 영업이익률 5%대를 전망하고 있으며, 수익성과 원가율 모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정에너지·미래도시 개발로 신성장 동력 확보할 것”

BS한양 관계자는 “원가와 수익성 중심의 선별적 수주 전략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며, “LNG와 수소 등 청정에너지 사업 및 미래도시 개발 영역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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